믹싱강좌 썸네일형 리스트형 [홈레코딩]작곡,녹음,믹싱 팁! 베이스 기타와 킥 드럼 둘 다 잘 들리게 믹싱 테크닉!!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이번 포스팅 에선 사이드체인 (Side Chain)과 컴프레서(Compressor)를 활용해 일명 덕킹 컴프레션(Ducking Compression)이란 믹싱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어려워 보이는 단어가 두개나 나왔는데요, 차근차근 보도록 하죠. 사이드체인 (Side Chain) - "곁사슬"이란 뜻인데, 한국말로도 약간 어려운 단어 같네요 ㅎㅎ 쉽게 말하면 나뭇가지를 생각 하면 될듯해요. 가지가 나오다가 두갈래로 갈라질때 있잖아요. 그런 모양을 곁사슬이라고 하는거 같네요. 음악 믹싱 잡업할때의 사이드체인도 나무의 곁가지를 생각하면 편하게 이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이드체인은 일렉트로닉 뮤직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 울렁울렁 거리는 베이스나.. 더보기 [홈레코딩]작곡,녹음,믹싱 팁!! 하이패스 필터 (High Pass Filter)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지난 믹싱 툴즈 카테고리에서 스튜디오원의 기본 플러그인 들을 소개 하였는데요, 카테고리를 하나 더 추가하여 그 플러그인 들을 가지고 할수있는 유용한 믹싱 팁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순서로 하이패스 필터 (High Pass Filter)입니다. 인간의 가청주파수, 즉 들을수있는 주파수 범위는 20Hz부터 20kHz라고 합니다. 이 범위를 벗어난 소리는 존재는 하지만 들을수 없다는 것이죠. 박쥐나 돌고래 같은 동물들은 엄청난 고 주파수의 소리를 내고 들으며 소통을 한다고 하는데 인간의 귀로는 20kHz를 훨씬 넘어가기 때문에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가청주파수 얘기를 왜 하냐하면 이런 초저음과 초고음이 인간의 귀에는 안들리지만 우리가 음악을 하.. 더보기 리버브 (Reverb) -2- 자 그럼 리버브 두번째 시간으로 컨볼루션 (Convolution) 리버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컨볼루션 이란 뜻은 직역하면 대단히 복잡한 이란 뜻인데, 이 단어는 수학이나 과학 여러방면에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중에 해양과학에 쓰이는 컨볼루션이 가장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 뜻은 "입력 신호가 시스템의 임펄스와 반응하여 출력신호 또는 자료가 나타나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컨볼루션 리버브가 딱 그런식으로 작동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알고리즘 리버브와는 달리 컨볼루션 리버브는 그 공간의 사운드를 직접 녹음을 해 소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사실감 있는 리버브를 느낄수 있게 됩니다. 스튜디오원에도 번들로 딸려오는 컨볼루션 리버브가 있는데, Open Air란 이름 입.. 더보기 리버브 (Reverb) -1-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믹스할때 가장 많이 쓰는 플러그인 마지막 순서로 리버브 입니다. 전 포스팅 때 살펴봤던 딜레이가 어떤 소리가 지연되서 반복되는 현상이었다면, 리버브는 그 딜레이가 사방에서 생겨나와 어떠한 특정한 공간을 느끼게 해주는 울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딜레이의 집합체랄까요. 우리가 살아오면서 대부분은 어떠한 공간 안에 있게 되죠. 집이나 건물, 교회, 화장실 등등...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사막같은 장소를 제외 한다면 모든 장소에는 리버브란게 존재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악기 같은걸 녹음 할때 마이크를 아주 가까이 놓고 녹음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렇게 된다면 그 공간을 느낄수 있는 리버브 자체가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추가 마이크를 악기로부터 멀리 떨어.. 더보기 딜레이 (Delay) -2- 딜레이 1편에 이어서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알아볼 스튜디오원의 번들 딜레이는 비트딜레이 입니다. 이 딜레이는 탬포에 동기화된 비트에 사용하기 적절하고, 스테레오적인 공간감을 주기에 유용한 딜레이 입니다. 크로스딜레이 (Cross Delay)- 크로스란 교차 시킨다는 뜻이죠. 딜레이를 교차 시킨다는 이 노브는 위드쓰(Width)노브를 핑퐁(Ping Pong)이나 스테레오로 돌려놔야 효과를 느낄수 있구요, 왼쪽이나 오른쪽의 피드백 소리를 느리게 나오게 하여 스테레오감을 더욱더 부각시킬때 사용하는 노브입니다. 왼쪽 끝까지 돌리면 왼쪽체널의 피드백이 50ms (0.05초)느리게 나오게되고, 오른쪽 끝까지 돌리면 오른쪽 체널의 피드백이 50ms (0.05초)느리게 나오게됩니다. 노브를 돌려가며 .. 더보기 스테레오 이미져 (Stereo Imager)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믹스 할때 많이 쓰는 플러그인 7번째로 스테레오 이미져 (Stereo Imager)입니다. 스테레오란, 투 트랙으로 된 파형을 말하죠.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두개의 트랙이 합쳐져 있어서 왼쪽과 오른쪽이 나뉘어 있는 스피커나 이어폰에 재생할때 쓰입니다. 이미져란 어떤 형태를 만들다란 뜻으로서, 이것은 스테레오의 형태를 조정하는 플러그인 이라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앞 시간에 포스팅 했던 컴프레서, 익스펜더, 게이트, 리미터 등은 음의 볼륨과 깊이를 조정하는 플러그인으로서 세로적인 이미지를 조정한다면 이 스테레오 이미져는 가로의 이미지를 컨트롤 하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DAW 스튜디오원에는 스테레오 이미져란 이름의 플러그인 은 없고 .. 더보기 게이트 (Gate) -2-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이번에는 스튜디오원 번들 게이트를 불러와 상세한 기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게이트 플러그인의 모습이구요, 왼쪽 노브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Thresh는 Threshold로서 문지방이란 뜻입니다. 전 포스팅에 많이 나왔던 기능이므로 설명은 패스 하구요. 쓰레숄드가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네요 오픈 (Open) - 게이트를 어디 레벨에 열어줄지를 결정하는 노브. 윗 그림에서는 -40dB로 설정되어있는데, 이럴경우 -40dB이상의 소리만 통과해서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클로우즈 (Close)- 반대로 클로우즈는 게이트를 닫아 주는 레벨을 결정하는 노브 입니다. 위에 그림에 -40dB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럴경우 -40dB 이하의 소리는 들리지 않게 됩니다. 오픈과 클로.. 더보기 게이트 (Gate) -1-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믹스 할때 많이 쓰이는 플러그인 5번째 시간 게이트 (Gate) 입니다. 게이트 (Gate)란, 대부분의 분들이 알거 같은데 "문"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한 "문"일까요? 소리에 관계된 프로그램이니 그것과 관계가 있겠지요. 여기서 게이트란 자신이 지정하고 싶은 특정 볼륨 이상의 소리만 문을 열어주어서 소리가 나게 하고 싶을때 쓸수 있는 플러그인 입니다. 게이트는 많은 곳에 쓰이게 되는데, 기타 연주 하시는 분은 노이즈 게이트란 말 들어봤을 것입니다. 페달형 이펙터로도 나오고 여러가지 프로그램 에서도 볼수 있구요. 보통 기타연주를 할때 특히 디스토션이나 드라이브를 걸고 톤을 잡으면 노이즈가 생기게 되는데 노이즈 보다 큰 소리만 통과 할수 있는 문을 만들어 주어.. 더보기 익스팬더 (Expander)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믹스 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플러그인 4번째 순서로 익스팬더 (Expander) 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익스팬드 (Expand) 는 "확장 시키다" 라는 뜻으로서 컴프레서 (Compressor) 가 큰 소리를 압축시켜 볼륨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만드는 것이라면, 익스팬더는 반대로 큰소리와 작은소리의 간격을 벌려 주어서 큰소리와 작은소리 즉 다이나믹 레인지를 넓혀주는 기능을 합니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컴프레서가 소스 내의 가장 큰소리를 압축을 하는것이라면 익스팬더는 소스내 가장 큰 소리의 아래부분 중 자신이 지정한 곳의 소리를 압축하는것 이라고 보면 됩니다. 결국 가장 큰소리와 자신이 지정한 소리가 넓혀지기 때문에 아까의 설명과 같은 내용으로 보면 됩니.. 더보기 리미터 (Limiter)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믹스 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플러그인 3번째로 리미터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미트 (Limit)의 뜻은 "~을 (허용치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다" 로서 원래 하드웨어 리미터는 사운드가 너무 커지게 되면 오디오 장비에 손상을 줄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것을 일정 볼륨 이상 못 나게 하는게 목적 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넘어와서 비슷한 목적으로 소스가 너무 커졌을 때 생기는 디지털 클리핑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로 사용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사실 리미터는 컴프레서와 작동방식은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기준이 정해져 있는건 아니지만 보통 컴프레서의 레이시오가 10:1이상 넘어가면 리미터의 개념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 빈티지 하드웨어 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