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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

[홈레코딩] 작곡,녹음,믹싱팁! 보컬을 두텁고 힘있게!! 더블링 (Doubling)!!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이번 믹싱팁은 더블링 (Doubling) 이라고 하는 테크닉 입니다. 더블링은 직역하면 두배로 만들다 이런 뜻인데, 어떠한 소스를 두번 녹음해 하나의 트랙처럼 활용하기도 하고 같은소스를 두개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등 사용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이 테크닉은 힘 없이 느껴지는 소스를 두텁고 힘있게 들리게 하기도 하고, 소스를 스테레오로 넓혀서 공간감을 확산시키는데 아주 좋은 방법으로서 요즘 팝 음악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하나씩 더블링을 활용한 방법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우선 메인보컬에 활용한 예 입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하는 보컬이라도 매번 완전히 똑같이 부른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이용한 것인데, 보컬을 두번 녹음하고 .. 더보기
딜레이 (Delay) -2- 딜레이 1편에 이어서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알아볼 스튜디오원의 번들 딜레이는 비트딜레이 입니다. 이 딜레이는 탬포에 동기화된 비트에 사용하기 적절하고, 스테레오적인 공간감을 주기에 유용한 딜레이 입니다. 크로스딜레이 (Cross Delay)- 크로스란 교차 시킨다는 뜻이죠. 딜레이를 교차 시킨다는 이 노브는 위드쓰(Width)노브를 핑퐁(Ping Pong)이나 스테레오로 돌려놔야 효과를 느낄수 있구요, 왼쪽이나 오른쪽의 피드백 소리를 느리게 나오게 하여 스테레오감을 더욱더 부각시킬때 사용하는 노브입니다. 왼쪽 끝까지 돌리면 왼쪽체널의 피드백이 50ms (0.05초)느리게 나오게되고, 오른쪽 끝까지 돌리면 오른쪽 체널의 피드백이 50ms (0.05초)느리게 나오게됩니다. 노브를 돌려가며 .. 더보기
딜레이 (Delay) -1- 딜레이 1-1 안녕하세요~ 오디내리 조 입니다. 믹스 할때 가장 많이 쓰는 플러그인 8번째로 딜레이 (Delay) 입니다. 딜레이란, 지연, 지체란 뜻으로서 원소스가 나고 조금후 지체 된 소스가 따라오는 개념입니다. 산에서 한번씩 해봤던 메아리를 떠올리면 쉬울텐데요 "야호"라고 외치면 조금 후에 그 소리가 똑같이 되돌아 오는 원리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용어로는 "에코 (Echo)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딜레이는 믹스할때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보컬에 깊이감을 주고 싶을때, 스트링 이나 패드, 백보컬 등을 풍성하고 넓게 들리게 하고 싶을때, 기타솔로를 더욱 더 부각 시키고 싶을때 등등 굉장히 많은데요, 이런 이유로 딜레이 이펙트는 페달이나 렉, 플러그인으로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