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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음향 3급 대비

[무대음향] 소리의 발생과 주파수

소리의 발생 원리 - 소리는 물체의 진동에 의해 생긴다. 이 진동은 주변 공기의 압력을 변화 시키며, 이 압력의 변화는 다시 그 주변 공기에 영향을 주어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파동의 형태로전달 된다. 

 

진동 - 소리가 발생한다는 것은 먼저 공기 중에 무엇인가가 진동해야 하는데, 이것은 단진자의 자연 운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진자의 속도는 중심점을 지날 때 가장 빠르고 양과 음의 방향으로 갈수록 점점 느려져서 각 최고점에서는 방향 전환을 위해 순간적으로 멈춰 있게 된다. 

 

파형 (Waveform) - 진동이 전해지는 모양, 즉 음의 파동의 모양을 시간상의 그림으로 나타낸 것을 파형이라 부른다. 단진자에서 일아나는 단진동의 궤적을 시간에 따라 중심축으로 일정하게 움직이는 종이에 그려본다면 다음과 같다. 

 

주기 - 파형이 시작되어 다시 반복하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

 

주파수 - 주기가 1초 동안 몇 번 일어나는가, 즉 1초 동안 이루어지는 진동의 횟수를 주파수 라고 한다. 주파수의 단위로는 헤르츠(Hz)또는 CPS (Cycle Per Second)를 사용한다. 

 

음속 - 보통 섭씨 15도에서의 값 약 340m/s을 음속으로 사용한다. 

 

파장 - 한 주기가 진행하는 거리. 파장의 값은 음속을 주파수로 나누거나 음속에 주기를 곱하여 얻는다. 

 

주파수 = 1/주기

 

파장 = 음속/주파수 = 음속 * 주기

 

예를 들어 1000Hz란 1초에 1000번의 진동 주기를 갖는 소리를 말하며 이 소리의 주기는 1/1000 (0.001초, 1ms), 파장은 340/1000, 즉 34cm가 된다. 

 

 

음높이 (Pitch) - 주파수의 높고 낮음은 곧 우리 귀에는 음높이의 높고 낮음으로 들린다. 주파수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파장이 짧고 음이 높게 느껴지며, 주파수가 낮으면 상대적으로 파장이 길고 음이 낮게 느껴진다. 4옥타브 라는 440hz이며 어떤음의 주파수가 2배 증가하면 음은 1옥타브가 올라간다. 주파수는 피아노의 검은건반을 포함한 12음계를 기준으로 음이 올라갈수록 일정하게 증가한다. 

 

 

진폭 (Amplitude) - 진폭은 진동의 폭을 의미하며 같은 주파수에서는 진폭이 클수록 크게 느껴진다. 소리의 크기(loudness)는 같은 진폭의 소리라 하더라도 주파수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1000~5000Hz부근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데, 아주 낮은 소리와 아주 높은 소리는 진폭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작게 들린다. 

 

 

 

믹싱팁 - 어떤 소스를 부각 시키기 위해서는 볼륨을 올리기도 하지만 이큐를 이용해 1000~5000Hz 부근을 부스트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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