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처리할수 있는 채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us Channel -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떠올리시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버스에 타고 있는걸 볼수있죠. 그래서 이름이붙은 버스 채널은 여러가지의 트랙을 묶어 하나의 채널로 컨트롤 할수있게 해줍니다. 여기서는 볼륨과 팬, 솔로, 뮤트등을 조정할수 있지만 FX채널로 만든 이펙터는 조정할수 없습니다.
FX Channel - FX란 이펙트라는 단어에서 유래됐구요, 채널을 만들어두면 샌드/리턴 방식을 이용해 모든 채널과 병렬로 이펙트 처리를 할수있습니다. CPU소스를 절약하는거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DAW에서는 Auxiliary 줄여서 Aux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Vca Channel - 버스채널이 그 자체의 채널로 많은 트랙들을 컨트롤 한다면, Vca채널은 많은 트랙들의 페이더를 묶어서 각각의 페이더가 붙어서 함께 움직이게 해줍니다. 버스채널과 다르게 FX채널로 연결된 이펙트도 한꺼번에 제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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